[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7일 오후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긴급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재난취약지구 자연부락 통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예상경로 설명 ▲산사태 취약지구, 상습 침수지구 상시 예찰 ▲배수구 덮개 및 낙엽 등 이물질 사전 제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유선보고(사진 첨부) 요청 ▲재난상황 발생 우려 시, 주민대피요령 설명 ▲긴급 대피시설 위치를 안내하는 등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태풍 상황에 체계적·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태풍을 지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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