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자체 사전교육’를 시행했다.을지연습은 오는 21~24일까지 실시되며 전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대응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날 사전교육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연습 일정에 따른 조직 구성 및 주요 임무 등을 숙지했다.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전시 임무를 검토하고,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유사시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