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디지털업무 전환 및 2022 개정교육과정 SW.AI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영주‧봉화지역 초중학교 교무업무지원팀 소속 교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8일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디지털 업무 전환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과 `3S(Speed, Save, Service) 업무경감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실행에 옮겨 학교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교육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 다각적인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온무실과 구글Worspace 활용 실습을 통해 업무는 줄이고 교수·학습이 중심이 되는 사이버 교무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SW.AI교육 연수를 실시해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의 3대 방향인 감성적 창조, 초개인화 학습환경, 따뜻한 지능화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온무실 프로젝트와 학생 맞춤형 SW.AI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