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지방기상청 기획운영과장 등 직원 6명은 지난 4일, 효목1동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생수 1500병을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기상청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함동주 대구지방기상청장은 “폭염발생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전달함으로써 폭염피해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폭염피해의 최소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효목1동맞춤형복지팀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구지방기상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생수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항상 주민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효목1동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