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포항 구도심인 중앙상가와 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10회 포항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가 오는 12, 13일 양일간 중앙상가 거리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 이은 이벤트 행사는 8주 동안 이곳 중앙상가에서 계속 이어진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북도ㆍ포항시ㆍ중앙상가번영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특히 개막 첫날인 12일 열리는 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에는 거리이벤트 행사로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 예언 노래방 등 거리 레크레이션과 즉석경매(중앙상가 상품 할인경매)도 열리고 공연 리허설에는 육중완 밴드 공연과 롤링쿼츠, 김나현 리허설, 비스타, 에이블(영일고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포항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중앙상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축제에 이은 8주간 이벤트 행사로는 △야시장 썸머 페스티벌 △야시장 Beer Day △다문화 예술제 △야시장 3色 콘서트 △중앙상가 보이스 배틀 △야시장 골목극장 △청소년 댄스 페스타 △고향사랑 행복어울림한마당 등이 계속해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