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자 47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웃음을 주고 소통하는 힐링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예방법에 대해 김동식 前)경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이 다양한 사례와 현장 사진들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강조했고,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나눔교육협동조합 정연기 강사가 박수와 웃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재미난 이야기로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성희 교육장은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리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로 소통,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개학 후에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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