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점촌2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오전 5시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신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30여 명의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공원 곳곳의 잡초 및 장미 넝쿨 등을 정리하고,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신화수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생업을 제쳐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 모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점촌2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철에도 쉬는 날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쉼터 같은 깨끗한 점촌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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