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인원은 총 3명(일반2명, 영어1명)으로, 공고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접수기간은 28~30일까지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하의 시민으로, 문경의 문화·역사·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기본소양 및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의 현장실무수습 과정을 완료한 후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오는 2024년부터 문경시 주요 관광지 8개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문경시청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적인 문경관광 이미지를 심어주는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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