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5일 상주원예농협과 회원 농가,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상주원황 햇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원황배는 16.2톤으로 금액은 6천만원 상당이며, 농업회사법인 ㈜에버굿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인구 대국으로 많은 해외 농산물이 수입되고 있고, 중상위층 인구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상주배는 프리미엄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것이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풍부한 상주배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크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원예농협 회원 농가에서 생산된 원황배가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상주원예농협의 첫 수출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고품질 상주배가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리면서 상주시에서도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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