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지역산업기반 인력양성 사업의 핵심 기지인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가 경북권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영천시 신령면 소재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의성군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교육생들은 바이오산업의 원천 소재인 세포배양 과정을 이해하고 배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 원리를 이해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았다.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ㆍ의약 공정기술 분야와 식품품질관리 분야의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북의 유일한 바이오 관련 학교다.교육은 바이오의약 동물세포 배양공정 과정을 주제로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의 기자재 실습과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프로그램을 통한 교사들은 세포배양과정과 실무능력을 습득해 학생들이 졸업후 기업이 필요한 현장실무능력을 보유해 전문인력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군수는 "바이오 전문인력 꾸준히 배출은 향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인 만큼 앞으로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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