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체육회는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관람권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해 직관할 예정이다.
윤상훈 구미시 체육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배구를 아동들과 함께 즐기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센터 아동들이 프로배구대회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구미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 체육회는 올해 3월 민선 2기(제24대)가 출범했으며, 2023년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밝게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