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의 강·절도 검거 등 2분기 형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고령서 형사팀은 강·절도, 주취 폭력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 집중단속을 통해 ‘2023. 4. 1.부터 7. 31까지’ 살인, 마약, 절취형 보이스피싱, 주거침입 절도범 등 25명을 검거해 이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새벽 시간 술에 취해 회사 동료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뒤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를 신속한 수사로 긴급체포, 농촌 상습 빈집털이 절도범을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검거 구속하는 등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부족한 인력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둔 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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