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효목중앙교회는 지난 6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효목중앙교회는 그간 주위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화합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동구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201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총 14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6월 지역의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 192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했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목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