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포항지역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에서 최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박원대 대표와 서포항로타리클럽(회장 이춘수), 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곽경국),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전봉규), 여명로타리클럽(회장 권혁란), 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권재현), 도원로타리클럽(회장 최유정), 새오녀로타리클럽(회장 황양수) 7개 클럽 대표단이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박원대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대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영주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다"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멀리 포항에서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국제로타리 4지역 대표 및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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