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수성구가족센터에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한국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요리 교실은 한국의 요리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가정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찌개, 볶음, 김치, 밑반찬 등의 요리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에 배운 요리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가정식을 만들어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영지 회장은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가정에 잘 활용해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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