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월에 착수해 후보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관련 법령 검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 건립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나온 장애인협회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영천시는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진현 부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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