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4일 오전 7시 쯤 포항 죽도어시장 포항수협위판장 앞 도로에서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하면서 통행을 제한하는 바람에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침하가 발생한 구간은 4개 차로 중 3개 차로로 약 5m 구간에 10cm정도 내려앉았다.이 구간은 복개 구간으로 1989년 준공됐다.시는 복개 구간 아래 중장비를 투입 준설 작업을 마친 후 상판 슬라브를 받치고 있는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밀안전진단은 앞으로 2~3일 정도는 소요될 전망이어서 휴가철 죽도어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