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수해로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