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3일째 계속되고 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32명, 드론 10대, 굴삭기 5대, 헬기 2대, 보트 7대가 투입됐다.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지난달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오천교 인근 수변에는 소방 14명, 굴삭기 4대가 투입돼 의심지역 위주로 포인트 수색을 이어갔다.상주보~삼강교 구간 수상수색에는 인원 8명, 보트 2대가 동원됐다.경천대드라마촬영장~상주보에는 소방 8명과 드론 5대, 항공수색에는 소방 10명과 헬기 2대가 투입돼 실종자 흔적을 찾고 있다.감천면 벌방리 마을에서는 매몰자 수색을 위해 소방 7명과 중장비 1대가 투입됐다.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85명, 드론 5대, 보트 5대가 투입되고, 관할 소방서에서 순찰 및 수상을 수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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