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과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지난 2일 경북대학교 약학대학과 ‘4단계 BK21 사업 경북대학교 신종 감염병관리 플랫폼 개발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세계적 수준을 연구 역량을 확립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공동 연구 발굴 및 수행,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과 국민 보건안보를 위해 신약개발과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함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