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상주무양동 버스터미널과 주변 유흥가 일대를 경찰협업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하절기 증가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다중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십여 개소 선정해 정기적인 순찰강화와 취약시간대 경찰차량 집중 배치, CCTV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범죄예방환경설계 등 모든 인적 물적 요소를 동원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 강화하고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터에 협박 게재 글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
박재흥 상주경찰서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한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해 안전한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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