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3일 진량읍 현내리 마을회관 외 3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상대로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당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경로당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폭염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폭염 시간대 영농 및 야외활동 자제 지도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당부 △응급상황 발생 신고 요령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소방서에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