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령군청 공무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560여 만원을 전달했다.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더불어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이남철 군수는 “다가올 9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방의 공통 문제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도-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고령군은 앞으로도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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