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과 함께 후포해수욕장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후포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에 흘러들어온 해초, 나뭇가지 및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포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청정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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