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드림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가족은 “폭염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