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일 CGV대구한일점에서 제3차 대구지역국민내일배움DAY를 개최했다.국민내일배움DAY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기관 관계자와 훈련생,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지원대상산업·육성산업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은 지역 내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에게 이·전직 또는 직무능력 향상을,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직업훈련 사업이다.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자는 260여 명으로, 역대 국민내일배움DAY행사 중 참여자가 가장 많았다. 더운 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직업훈련에 대한 정보도 얻고, 문화생활도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