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관계 법령 이해 부족과 부주의로 인한 위반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2일과 4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재무회계, 인건비 보조, 부모부담금인 특별활동비 및 기타필요경비 부분과 보육 교직원의 복무 관리 및 급여 부분 등을 중심으로 그 밖의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원내 내실 있는 운영과 법령과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보육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해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더욱 수준 높은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