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대구)는 지난 2일 직장내 건강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적정혈액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단체 헌혈을 실시해 이웃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요구되는 혈액수급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 관심에서 시작됐으며, 건협대구는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단체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건협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숭고한 나눔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고 말했다.건협대구는 헌혈참여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