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일반상업용지 2만 2천㎡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일반상업 및 업무시설, 주차장용지 3만 2천㎡를 본격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대 167만㎡, 수용계획인구 2만 3475명으로, 오는 2025년 12월말 준공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영남대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달구벌대로 및 수성IC·경산IC와 가까워 광역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또 지구 내 공원시설과 도보로 접근 가능한 남매지가 자리 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임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 내 4개의 학교용지와 인근 영남대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 제공이 가능하다. 경산시 중방동, 계양동, 임당동 등 원 도심과 연접해 홈플러스, CGV, 경산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뛰어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입찰보증금을 포함한 계약금 10% 납부, 18개월 거치 후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8월부터는 일반상업용지 및 업무시설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부(053-603-2582, 25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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