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교통팀과 교통조사팀이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올 상반기 각종 업무 평가에서 최고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경비교통과 소속 2개 부서가 관련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베스트팀’에 동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린 것이다.`베스트 교통팀`은 경북경찰청이 ‘사람 중심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매 분기별로 교통관리·사고예방, 교통단속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특히 포항남부경찰서 교통팀은 2023년도 2분기, 교통조사팀은 상반기 경북경찰청 내 1급서 중 베스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교통팀은 3년 평균 대비 사망자 감소율, 현장 교통단속 활동, 시설개선 분야에서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교통조사팀은 교통사고 처리 점수, 사건 처리 지연율, 고객만족도 평가, 주요 범인 검거 등에 두각을 나타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진곤 서장은 “2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과 베스트 교통조사팀 동시 선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더불어 신속·공정한 교통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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