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2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윤석열정부 1년,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추진된 주요 디지털 정책을 정리한 것으로, 디지털 관련 공약 및 국정과제 분석을 토대로 △정책 방향 △추진 정책 △주요 성과 등을 담고 있다.
NIA는 매년 국가 전반의 주요 디지털 현안과 아젠다를 분석한 GDX(Grand Digital Transformation)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디지털 혁신 여정의 서막, △국가 디지털 혁신 대장정의 길, △글로벌 디지털 모범국가를 향한 담대한 도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가 디지털 혁신 대장정의 길`에서는 디지털 관련 공약 및 120대 국정과제를 분석해 3대 디지털 혁신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정책·거버넌스·법 제도 등 추진현황을 종합·정리했다.
황종성 NIA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간 추진된 디지털 혁신 정책과 국정과제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가치 있는 자료가 되고, 디지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는 해이며, NIA는 디지털 정책 수립·지원에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