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가 일자리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동구청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첨단의료산업 특화인력양성-GMP 인증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 ·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구청은 새롭게 시작한 창업지원사업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지원센터를 확대해 일자리 잡(Job)담(Talk)데이 등 구인·구직 매칭, 직업훈련교육기관과의 MOU 체결, K-의료산업 청년 일자리 사업, IT, 의료 융합 데이터관리 인력양성과정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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