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향토기업 SK스페셜티는 3일 영주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SK스페셜티의 기부금은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K스페셜티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규모로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복나눔성금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지원, 지역인재양성, 탄소감축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STAXX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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