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개강한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출동!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책 읽기를 비롯하여 `친환경 지구 비누 만들기`, `지구 환경 지킴이 미술교실`, `어서 와, 업사이클링은 처음이지?`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와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며, 그림도 그리고 요리도 만들어서 아주 즐거웠다"고 밝혔다.김영규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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