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8일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 또 9~11일까지는 요금 50%를 할인 적용해 운영한다.   군은 행사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행사 당일 대규모 초청인원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번 할인 방침을 세웠다.   대상 시설에는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 등이다.   운영시간은 △천부해중전망대 오전 9시~오후 6시 △독도전망케이블카 오전 8시~오후 7시 △봉래폭포 오전 8시~오후 6시 △그 외 시설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군은 이번 조정 운영을 통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개방 8일은 매표시 적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표인원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전환한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 할인 적용기간을 포함한 전체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울릉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군수는철저한 행사준비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대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이 넘치는 울릉군을 널리 알리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