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 왜관초등학교는 지난달 24~28일까지 ‘JUMP-UP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실력을 더욱 탄탄히 굳히고 타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1~6학년까지 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1, 2, 3&4, 5&6 총 4개의 반으로 나눠 운영됐고, 각 클래스에 맞게 수준을 다양화해 수업이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여름이라는 주제로 표현을 학습하고 부채 만들기,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영화 ‘엘리멘탈’을 주제로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와 관련된 표현들을 배우고 화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자연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배우고 에코백 만들기 등 환경 보호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고 그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하며 즐거움과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