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2023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3.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피추천자의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 추천해야 한다. 추천 서식은 안동시청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안동시청(자치행정과)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위대한 안동인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랑스러운 시민 38명, 명예로운 안동인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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