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본청 총무과장, 시설과장, 업무 담당자들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교육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내부 수장 및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직장어린이집 1층과 2층의 일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실, 특별활동실, 유희실 등으로 사용되며, 2~4층은 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스터디룸,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 우수인증을 받은 유해 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만들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어린이집 준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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