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우수업소 신청 요건은 최근 3년 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화재발생이 없어야하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3년 간 그 기록을 보관해야하며 완비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1회 및 화재안전조사 2년 면제, 소방서장 표창수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