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마성면 동성교회은 지난달 31일~지난 1일까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의 불편함을 살피던 중 집수리가 필요한 면의 독거노인을 선정해, 서울 온누리교회 청년단과 연계해 교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대상 가정은 청력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으로 집이 매우 낡아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동성교회는 도배, 장판, 주방타일, 전기배선공사 등을 통해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렸다. 이은성 담임목사는 “마을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계획하고 실천해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했다. 이저영 마성면장은 “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문경시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동성교회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성면도 항상 지역의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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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동성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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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동성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세열 기자 ksyksy0127@ksmnews.co.kr 입력 2023/08/02 21:45

↑↑ 마성면 동성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마성면 동성교회은 지난달 31일~지난 1일까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의 불편함을 살피던 중 집수리가 필요한 면의 독거노인을 선정해, 서울 온누리교회 청년단과 연계해 교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대상 가정은 청력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으로 집이 매우 낡아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동성교회는 도배, 장판, 주방타일, 전기배선공사 등을 통해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렸다.

이은성 담임목사는 “마을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계획하고 실천해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했다.

이저영 마성면장은 “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문경시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동성교회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성면도 항상 지역의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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