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체육관에서 지역여성 50명을 대상으로 ‘2023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2023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은 지난 6월 1일에 시작했으며, 주간반과 야간 2개 반으로 나눠 총 40회에 걸쳐 실시됐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부터 찌르기, 발차기, 소품을 이용한 자기방어기술 습득 훈련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노경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의 체력 증진과 위험 상황에서의 자기방어 능력이 향상돼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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