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올해 상반기 대구에서 화재 686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735건) 대비 49건, 인명 피해는 27명(사망 8, 부상 19) 감소한 수치다.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686건 가운데 주거시설(21.5%)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은 부주의(57.1%)가 제일 많았다.2월 127건(18.5%), 4월 122건(17.8%), 3월 118건(17.2%) 등 건조특보가 발효된 기간에 화재가 집중됐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9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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