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금성노인복지관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예산을 1200만원 추가 확보하며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서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노인복지관은 지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사업 중학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중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어르신들이 중학과정을 이수시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게 됐다.3년째 학력인정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금성노인복지관은 현재 초등과정 2‧3단계, 중학과정 1단계를 개강‧운영하며, 강사비와 체험학습, 교재 등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기쁜 소식은 물론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활용해 배움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초·중등학력 인정교육은 연중 운영은 물론 상시 학년별(단계별) 중도 입학도 가능해 언제나 배움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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