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오미자 카페에서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셜다이닝 7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소셜다이닝은 문경시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 및 베이킹 수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되고 있다. 1인가구들은 소셜다이닝에 참여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생활적 고충을 나누고 친밀감을 쌓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7월의 요리는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라즈베리 스콘을 포함한 4종류의 스콘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스콘을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사랑나눔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공동체와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혼자라 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가족센터에서 계속해 1인가구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센터에서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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