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영남대 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지역 내 학교(유치원) 조리사 및 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김천대 식품영양학과 김광옥 교수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교육’에 관한 강의로 집단 급식소의 식중독에 대한 이해 및 예방법,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방사능의 이해 및 관리에 대해 교육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태현 과장은 학교급식에 관한 산업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실시했다.이양균 교육장은 “매년 실시하는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교육을 통해 2023년 하반기에도 학교급식 관리의 내실화를 기해 좋은 급식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