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달 30일 현포1리, 태하1리 경로당에서 2023년 평생학당 어르신 뇌건강 주산놀이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사진>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 교육 과정은 매주 토, 일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뇌건강 주산놀이와 주판열쇠고리 만들기, 학사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을 통해 노인 치매예방 및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현포1리, 태하1리 경로당 최고령 수료자인 손경례 씨와 김문선 씨가 대표로 각각 수료증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박상연 부군수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의지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울릉군은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조례 개정,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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