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인 ‘2023년 제25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지난 29일 영일대 해상누각 앞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사인 벤토나이트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가요와 댄스 부문에 30개가 넘는 청소년 팀들이 참가해 열띤 예선전을 거쳐 10개의 공연팀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의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철공업고등학교의 목공체험, 자율동아리의 페이스페인팅, 벤토나이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물총 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진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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