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9일 ‘별 볼 일 있는 캠프’를 운영했다. ‘별 볼 일 있는 캠프’는 지역 내 2~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국궁 등 패밀리 소통 활동 △자연을 체험하는 숲 산책과 미션 수행 △별 볼 일 있는 밤(별자리 이야기 강의와 별 관측 등) △자연 음식과 소떡소떡 구워 먹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조별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숲 산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후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소속 교사)와 함께 천문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어 밤하늘의 별과 달을 관측하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별자리나 천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며, “국궁과 숲 체험 미션도 재미있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해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 캠프 문의는 구룡포청소년수련원(☎240-9151~3)으로 하면 되며, 가족 캠핑장, 가족실, 카라반 등 시설 사용과 관련된 예약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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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청소년수련원, 가족과 소통의 시간…‘별 볼 일 있는 캠프’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3/07/31 21:37
숲 산책, 밤하늘 관측 등 프로그램 마련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9일 ‘별 볼 일 있는 캠프’를 운영했다.

‘별 볼 일 있는 캠프’는 지역 내 2~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국궁 등 패밀리 소통 활동 △자연을 체험하는 숲 산책과 미션 수행 △별 볼 일 있는 밤(별자리 이야기 강의와 별 관측 등) △자연 음식과 소떡소떡 구워 먹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조별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숲 산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후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소속 교사)와 함께 천문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어 밤하늘의 별과 달을 관측하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별자리나 천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며, “국궁과 숲 체험 미션도 재미있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해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 캠프 문의는 구룡포청소년수련원(☎240-9151~3)으로 하면 되며, 가족 캠핑장, 가족실, 카라반 등 시설 사용과 관련된 예약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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