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2023년 생활과학 교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달 29일, 40대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활용 영상공유 등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사용하기’가 진행됐다.오는 5일부터는 4차례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SW 로봇 과학 교실’을 진행한다. 블록 코딩과 센서 등을 활용해 직접 조종하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13일에는 가족 과학 강연인 ‘쇼 미 더 사이언스 쇼’를 개최해 신기한 과학 현상과 원리를 관람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 사업은 구미시,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