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제3회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구투어 20개소(팔공산권 5개, 불로·봉무·도평권 5개, 금호강·신암·신천권 5개, 안심권 5개)와 호국투어 5개소 등 총 25개소다.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투어 10개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 동구투어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호국투어 5개소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선물신청을 통해 호국투어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단, 동구주민은 투어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물은 받을 수 없다. 선물세트는 각 투어별 300명 선착순으로 1인 1회만 지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호국보훈여행지를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